Skip to content

Swift

  • Published on
    Kotlin Multiplatform이 iOS에서 치러 온 가장 큰 세금은 Objective-C 다리였습니다. Kotlin 코드가 Swift로 넘어가려면 반드시 Objective-C 헤더를 거쳐야 했고, 그 과정에서 Int?는 KotlinInt로 박싱되고, 제네릭은 클래스에만 남고, suspend 함수는 컴플리션 핸들러가 됐습니다. Swift export는 그 중간 다리를 없애고 Kotlin을 Swift로 직접 내보내는 기능이고, 2026년 6월 3일 나온 Kotlin 2.4.0에서 Experimental에서 Alpha로 승격되면서 suspend 함수가 Swift의 async로, Flow가 AsyncSequence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JetBrains 자신의 정의에 따르면 Alpha는 "이게 프로덕션 레디가 되어야 하는지를 시험하는 중"이고 "가설이 틀리면 크게 바꾸거나 중단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글은 Objective-C 다리가 실제로 무엇을 부수는지, Swift export가 그중 무엇을 고쳤고 무엇을 아직 못 하는지(제네릭 소거, 크로스 언어 상속 불가, direct integration 전용), 그리고 지금 이걸 프로덕션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를 1차 문서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 Published on
    2026년 3월 24일 릴리스된 Swift 6.3에 Swift SDK for Android의 첫 공식 릴리스가 포함됐습니다. 10년간의 커뮤니티 포크와 비공식 툴체인을 지나, 이제 swift.org가 직접 빌드하고 배포하는 크로스컴파일 SDK로 Android 바이너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게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 — SDK가 공식이 된 것이지, Android가 Linux·Windows와 같은 층위의 공식 지원 플랫폼이 된 것은 아닙니다. Android 워크그룹의 비전 문서는 UI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과 JVM 바이트코드 컴파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non-goal로 명시하고, 그 문서 자체가 아직 병합되지 않은 초안 PR입니다. 이 글은 실제로 무엇이 나왔는지(네이티브 코드 + JNI 모델, 세 조각 설치, API 28 하한선), 무엇이 의도적으로 빠졌는지, 그리고 아직 덜 된 것(lldb 디버깅, 0.4.x인 swift-java)을 1차 소스로 확인해 정리합니다. 결론부터: iOS 코드의 로직 레이어를 공유하려는 팀에게는 진짜 선택지가 생겼고, "Swift로 Android 앱을 짠다"를 기대하면 실망합니다.
  • Published on
    주문에서 체결, 청산, 결제까지 트레이드 한 건이 지나가는 전체 데이터 여정을 따라갑니다. FO/MO/BO 시스템 맵, 포지션과 손익 관리, 확인·대사, DVP 결제, 한국예탁결제원과 BOK-Wire, SWIFT 메시지 흐름, 정합성 대사 배치 설계까지 실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 Published on
    2026년의 Swift는 더 이상 단순한 iOS 언어가 아니다. Swift 6.1은 strict concurrency를 기본으로 켜고, region-based isolation으로 데이터 레이스를 컴파일타임에 잡는다. SwiftData는 iOS 17에서 등장한 뒤 iOS 18의 History API와 composite key 지원으로 Core Data의 자리를 거의 차지했다. Foundation Models 프레임워크는 약 30억 파라미터의 온디바이스 LLM에 tool calling과 Guided Generation을 얹어 Apple Intelligence의 핵심이 됐다. 한편 서버에서는 Vapor 4·Hummingbird 2·AWS Lambda Swift가, 멀티플랫폼에서는 Skip(Swift→Android)과 Swift Wasm 6가 자라고 있다. Embedded Swift는 Raspberry Pi Pico와 ARM Cortex-M에서 malloc 없이 동작한다. 이 글은 Swift 6 동시성부터 SwiftUI 5 애니메이션·App Intents·Swift Testing·Swift Macros·SwiftPM 6·TCA 1.x까지, 2026년 Apple 개발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한 번에 정리한다.
  • Published on
    Swift는 2014년 Objective-C 후속으로 등장한 이래 가장 큰 변곡점에 들어와 있다. Swift 6.0이 2024년 9월 strict concurrency를 default로 켜며 데이터 레이스를 컴파일 타임에 잡기 시작했고, Swift 6.1이 2025년에 raw identifiers와 complete 모드를 안정화했고, Swift 6.2 preview가 2026년 상반기에 더 매끈한 concurrency를 약속하고 있다. SwiftUI 6(iOS 18)는 Mesh gradient, scroll position binding, view transition을 들고 왔고, SwiftData가 Core Data 후속으로 자리를 잡았다. 서버에서는 Vapor 4가 표준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Hummingbird 2가 Swift Server Workgroup 후원으로 올라왔다. 도구 쪽에서는 Tuist·Mint·swift-package-manager가 빌드와 도구 설치를 책임지고, swift-syntax·swift-format·SwiftLint·SwiftFormat이 코드 품질을, swift-testing(Swift 6.0 신규 프레임워크)이 XCTest를 대체한다. 그리고 2024년 11월 Android Swift Working Group이 발족하며 Swift on Android가 현실 트랙에 들어왔다. swift-foundation 재작성, Embedded Swift 키노트, Macros, Observation까지 — 2026년 5월 Swift 생태계를 한 번에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