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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를 만드는 일은 SDK를 설치하는 일이 아니라 경계를 긋는 일입니다. 이 글은 Langfuse 파이썬 SDK v4를 기준으로 데코레이터, 컨텍스트 매니저, 수동 생성 세 가지 계측 방식이 각각 무엇을 다르게 하는지 정리하고, 속성을 하위로 흘려보내는 propagate_attributes가 왜 필요한지, OpenAI와 LangChain 같은 프레임워크 통합이 자동으로 잡아 주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짚습니다. v4에서 수집 경로가 OpenTelemetry로 바뀌면서 달라진 부분, OTLP 엔드포인트와 헤더, gen_ai 속성이 observation 타입으로 매핑되는 규칙, 그리고 짧게 사는 프로세스에서 데이터가 사라지는 이유까지 다룹니다. Langfuse + ClickHouse LLM 트레이싱 시리즈의 두 번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