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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봄 현재 음악 스트리밍은 "구독자 7억"의 시대가 아니라 "AI 큐레이션이 곡 자체를 능가하는지"가 핵심 질문이 된 시대다. Spotify DJ가 보이스로 다음 곡을 소개하고, AI Playlist가 자연어 한 줄로 30곡짜리 무드 셋을 만들고, Daylist가 시간대마다 모드를 바꾸며, Apple Music의 Discovery Station이 알고리즘과 에디터를 섞고, Amazon Music Maestro가 프롬프트-투-플레이리스트를 시도하고, YouTube Music Mix와 Tidal HiFi+가 각자의 자리를 잡는다. 한국에서는 멜론·지니·벅스·FLO·VIBE가 K-pop 디스커버리를 두고 경쟁하고, 일본에서는 AWA·LINE Music·Spotify Japan·Apple Music Japan·dヒッツ·レコチョク·mora가 공존한다. 이 글은 그 전 영역을 한 호흡으로 본다 — Collaborative Filtering·Two-Tower·Embedding 검색·강화학습 라디오 시퀀싱 같은 ML 아키텍처, Shazam·AudD·ACRCloud·MusicBrainz 같은 오디오 핑거프린팅, Suno·Udio가 던지는 AI 생성 음악 윤리, RIAA 대 Suno/Udio 소송, Spotify의 AI 클론 금지 정책, 그리고 Royal·Audius·Sound.xyz 같은 Web3 시도까지. 2026년에 무엇을 듣고,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의심해야 하는지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