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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득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을 두 배 크게 느낀다"는 문장은 협상 교재와 가격 정책 문서의 단골이 됐습니다. 출처인 카너먼과 트버스키의 1979년 이코노메트리카 논문을 열어 보면, 실제 재료는 이스라엘 대학생들에게 던진 가설적 도박 문항 몇 개와 응답 비율표입니다. 유명한 "두 배"라는 숫자는 1979년이 아니라 대학원생 25명을 대상으로 한 1992년 후속 연구의 중앙값이고, 2018년 이후에는 손실 회피가 과장됐다는 재검토도 나와 있습니다. 손실 회피 계수 하나가 기댓값이 양수인 내기를 어떻게 거절시키는지 코드로 확인하고, 이론의 어느 부분이 재현되고 어느 부분이 흔들리는지 나눠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