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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DB 스키마 변경 도구의 풍경은 두 갈래로 갈렸다. 하나는 선언형 schema-as-code 진영(Atlas·Skeema·Drizzle Kit). HCL이나 코드로 '있어야 할 상태'를 적고, 도구가 diff를 만든다. 다른 하나는 명령형 migration-files 진영(Liquibase·Flyway·Prisma Migrate). '무엇을 바꿀지'를 직접 적는다. 그 사이에 리뷰 워크플로를 1급 시민으로 만든 Bytebase가 있고, MySQL/Postgres 실서비스의 큰 테이블에는 여전히 gh-ost·pt-online-schema-change·pg-online-schema-change 같은 온라인 DDL 도구가 필요하다. 이 글은 Atlas의 부상, Bytebase의 AI 어시스턴트, Liquibase·Flyway의 최근 변화, Drizzle Kit·Prisma Migrate의 한계를 정리하고, 칼럼 추가·NOT NULL 도입·대형 테이블 백필·롤링 리네임 같은 실전 시나리오를 도구별로 풀어본다. 결국 'declarative vs imperative'는 종교가 아니라 팀과 데이터 크기의 함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