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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은 환경이 원인인 문제에는 잘 듣고, 원인이 나에게 있는 문제에는 따라옵니다. 이 구분을 먼저 세우지 않으면 같은 상황을 회사만 바꿔 가며 반복하게 됩니다. 남아 있어야만 쌓이는 복리가 무엇인지, 늘 1년 차만 반복할 때 어떤 능력이 비는지, 떠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는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남기로 한 결정과 그냥 미루는 표류를 가르는 기준은 기한과 조건이 붙어 있는지 하나뿐입니다. 조건부 잔류를 한 문장으로 적는 방법과, 이 계산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경우도 분명히 적었습니다. 커리어를 움직이는 선택 시리즈의 3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