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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죽었다"는 문장은 이 용어를 만든 어느 1차 출처에도 없습니다. Karpathy는 few-shot 예제와 태스크 설명을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의 구성요소로 나열했고, Anthropic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자연스러운 진전(natural progression)"이라고 썼습니다. 즉 대체가 아니라 포함입니다. 그런데도 이게 진짜 다른 일이라는 근거는 있습니다 — Chroma의 LongMemEval 실험은 질문과 문구를 그대로 둔 채 주변 컨텍스트만 300토큰에서 113k토큰으로 늘렸고, 18개 모델 전부에서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프롬프트를 고쳐서는 닿지 않는 축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글은 실제로 측정된 것(RULER의 실효 컨텍스트, lost-in-the-middle의 효과 크기, NoLiMa, ATLAS의 순위 뒤집힘)과 측정 없이 반복되는 것("어텐션 예산", compaction의 무손실성)을 갈라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