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Licensing

  • Published on
    이미지 한 장과 프롬프트로 영상을 만드는 모델을 고를 때 실제로 결정을 가르는 건 데모 릴의 화질이 아니라 초당 가격, 입력 이미지 제약, 라이선스 세 가지입니다. 2026년 7월 기준으로 각 벤더의 공식 가격표와 문서만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호스티드 쪽은 sora-2가 720p 초당 0.10달러, Veo 3.1 Fast가 오디오 포함 720p 초당 0.10달러이고, Kling은 초 단위가 아니라 5초·10초 클립 단위로 과금해서 초당 가격이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픈 웨이트 쪽은 Wan2.2 TI2V-5B가 24GB VRAM(RTX 4090)에서 5초 720p를 9분 안에, HunyuanVideo-1.5가 최소 14GB에서 돕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읽고 있다면 성능보다 먼저 확인할 게 있습니다 — HunyuanVideo 계열의 라이선스는 적용 지역에서 한국을 명시적으로 제외하고, Wan2.2는 Apache 2.0입니다.
  • Published on
    OpenBao v2.0.0 GA(2024-07-17)로부터 정확히 2년이 지났고, 사흘 전에는 v2.6.0이 나왔습니다. 이 글은 "BUSL 배신" 대 "지속가능성" 같은 진영 논리를 걷어내고, 양쪽 프로젝트의 릴리스 노트·체인지로그·커밋만으로 포크가 실제로 어디서 갈라졌는지 확인합니다. OpenBao는 Vault Enterprise 전용이던 네임스페이스를 v2.3.1에서 오픈소스로 가져왔고, v2.6.0에서는 업스트림에 없는 네임스페이스 단위 암호학적 봉인까지 얹었습니다. 반대로 스토리지 백엔드·클라우드 시크릿 엔진·내장 seal은 공격적으로 들어내는 중이라, Vault에서의 이주가 드롭인이라는 기대는 위험합니다. Vault 쪽에서는 IBM 인수 완료(2025-02-27) 후 라이선서가 IBM으로 바뀌고 Vault 2.0(2026-04-14)이 나왔으며, CE는 최신 마이너에만 패치가 나오는 구조가 체인지로그에서 그대로 관찰됩니다. 어느 쪽을 고르든 근거는 감정이 아니라 이 문서들이어야 합니다.
  • Published on
    2026년 7월, PlayStation이 3년 미접속 시 디지털 게임을 전부 삭제할 수 있다는 헤드라인이 화제가 됐습니다. 소니의 유럽·영국 약관 21조를 실제로 읽어 보면, 이는 게임을 골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36개월 미사용 계정을 6개월 경고 후 닫을 수 있다는 재량 조항이며, 2019년부터 있었고 실제 집행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약관이 문자 그대로 규정하는 것, 그 헤드라인이 실제로 가리키는 '디지털 구매는 소유가 아니라 취소 가능한 라이선스'라는 문제, 그리고 소비자 권리·게임 보존 쪽의 대응을 차분하게 정리합니다.
  • Published on
    MIT·Apache 2.0가 여전히 90%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2018년 MongoDB가 SSPL을 들고 나오면서 시작된 '반란'은 2026년 어디까지 왔는가. Elastic은 AGPL로 돌아왔고, Redis도 SSPL을 거쳐 AGPL로 회귀했으며, HashiCorp는 BSL로 갔다가 OpenTofu 포크에 추월당했다. Sentry는 FSL을 발명했고, FUTO는 '소스 퍼스트'를 자칭한다. 이 글은 이 8년의 라이선스 반란기를 — 왜 시작되었고, 누가 무엇을 잃었으며, 2026년 스타트업이 라이선스를 고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 한 호흡으로 정리한다.
  • Published on
    첫 PR부터 메인테이너가 되는 실전 경로. GitHub Sponsors, Open Collective, Tidelift 수입 모델. Faker.js, colors.js, XZ 백도어 사건이 남긴 교훈. 라이선스(MIT/Apache/GPL/AGPL/MPL/Elastic) 선택 완전 가이드. Rust/Kubernetes/Node.js 거버넌스 비교. OSS에서 스타트업으로(MongoDB, Elastic, HashiCorp, Supabase). 한국 OSS 씬 현실과 글로벌 기여법, 번아웃 예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