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배포된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도, 포스트그레스도 아닌 SQLite입니다. 여러분의 폰, 브라우저, 심지어 비행기 안에도 있습니다. 서버 없는 단일 파일 설계, 클라이언트-서버 DB를 이길 때, WAL 모드, 인메모리 DB로 테스트하기, WASM으로 브라우저에서 돌리기, litestream으로 내구성 확보까지 정리합니다.
클라우드 피로감이 커지는 2026년, Local-First 아키텍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k and Switch의 7원칙부터 동기화 엔진 설계, CRDT의 설계 관점 활용법, Electric과 Zero와 PowerSync 등 생태계 비교, 노트 앱 미니 설계 예제까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2026년 가장 의외의 인프라 트렌드는 24살 먹은 단일 파일 데이터베이스 — SQLite다. libSQL과 Turso의 임베디드 레플리카가 로컬 파일에서 읽고 원격으로 쓰는 모델을 일반화시켰고, Cloudflare D1은 엣지에 SQLite를 분산시켰으며, LiteFS는 FUSE로 분산 SQLite 실험을 했고(현재 일몰), mvSQLite는 FoundationDB로 백킹했다. 그리고 Litestream이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지속 백업을 제공한다. 이 글은 무엇이 진짜로 새로운지, 왜 이 부활이 우연이 아닌지, 로컬 우선·엣지 네이티브 앱이라는 새로운 토폴로지가 어떻게 가능해졌는지, 그리고 SQLite가 옳은 선택일 때와 틀린 선택일 때를 정직하게 다룬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배포된 소프트웨어이자 1조 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로 활동 중인 SQLite. 이 글은 SQLite의 내부를 처음부터 해부합니다. D. Richard Hipp의 2000년 설계부터 현재까지의 진화, B-tree 기반 페이지 저장, Rollback Journal과 WAL 모드의 차이, Pager와 Page Cache, VFS(Virtual Filesystem) 추상화, Virtual Table로 확장, Query Planner와 bytecode VM, FTS5 전문 검색, R-tree 공간 인덱스,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된 광적인 테스트 문화까지 — 가장 성공적인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엔지니어를 위한 종합 가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