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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지만, 준비는 통보 이후의 선택지 수를 바꿉니다. 이 글은 감정을 다루는 대신 네 개의 칸으로 된 체크리스트를 제시합니다. 재정 활주로, 평소에 살려 두는 서류, 급할 때 만들지 않는 네트워크, 회사 밖에 남는 증거. 각 칸에서 무엇이 실제 준비이고 무엇이 준비처럼 보이는 일인지 구분하고, 분기에 한 시간이면 끝나는 점검 루틴으로 접습니다. 준비가 해고를 막지는 못한다는 점도 정직하게 짚습니다. 커리어 불안 시리즈의 4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