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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재무 & 가계부 2026 — YNAB / Actual Budget / Monarch / Copilot / Lunch Money / Empower 심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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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2024년 3월, Intuit이 Mint를 종료했습니다. 25년 가까이 미국 개인 재무 관리의 사실상 표준이었던 도구가 사라졌고, 수백만 명이 6주 안에 새 둥지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Monarch Money, Copilot Money, Lunch Money 같은 후속 도구들이 일제히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YNAB은 본래의 충성 사용자 층 위에 새로운 유입을 얹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5월 시점에서 — Mint 종료 2년 뒤, 1차 정착이 끝난 시점에서 — 어떤 가계부·자산 추적·예산 도구가 살아남았고 누구에게 무엇을 권할 만한지 정리하는 한 편짜리 지도입니다. 미국·한국·일본을 모두 다룹니다.


1. 2026년 개인 재무 도구 지도 — Mint 사후의 풍경

먼저 큰 그림. 2026년 5월 현재 사용 가능한 주요 도구들을 카테고리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카테고리대표 도구가격위치
올인원 가계부+자산 (Mint 후속)Monarch Money연 99.99달러미국 주류
iOS 전용 디자인 중심Copilot Money월 13달러 / 연 95달러미국 iOS
제로베이스 예산법 (YNAB)YNAB월 14.99달러 / 연 109달러미국·영어권
오픈소스 셀프호스팅Actual Budget무료글로벌
인디 부트스트랩 가계부Lunch Money연 120달러글로벌
자산·투자 추적Empower (구 Personal Capital)무료미국
Intuit의 Mint 대체Credit Karma무료 (광고)미국
데스크톱형 가계부Quicken Simplifi연 47.88달러미국
스프레드시트 기반Tiller연 79달러글로벌
다국가·다통화 강자PocketSmith월 12.95~24.95달러글로벌
영국 마이데이터 가계부Money Dashboard Neon무료영국
한국 마이데이터토스 자산관리 / 뱅크샐러드 / 카카오뱅크무료한국
일본 가계부 SaaSマネーフォワード ME / Zaim / freee 가계부무료~월 500엔일본
데이터 인프라Plaid / Yodlee / MX(B2B)미국

이 글에서는 위 거의 모든 항목을 한 절씩 다룹니다.

1.1 큰 흐름 — 2024~2026 사이에 무엇이 바뀌었나

  • Mint 종료 (2024년 3월 23일) — Intuit이 Mint를 셧다운하고 사용자를 Credit Karma로 강제 이전 권고.
  • Monarch Money 폭발적 성장 — 2024년 3~4월 한 달 사이에 사용자가 약 20배 증가했다고 공식 인터뷰. 가격은 연 99달러로 유지.
  • Copilot Money 펀딩 & 안드로이드 베타 — 2024년 들어 안드로이드 베타 발표, 2025년 정식 출시(여전히 iOS가 압도적).
  • YNAB 가격 인상 — 월 14.99달러, 연 109달러로 안정화.
  • Actual Budget 분기 & 발전 — Shift Reset 이후 커뮤니티 주도로 활발히 개발 중. 자체 서버 + 모바일 PWA가 표준 구성.
  • Plaid 의존 vs Finicity vs MX — 미국 데이터 통합 시장에서 Plaid가 압도적이지만, Visa의 Tink·Finicity, MX 등 대안이 일부 도구에 채택됨.
  • 한국 마이데이터 2년차 — 토스·뱅크샐러드·카카오뱅크가 시장을 분점, 2024년 뱅크샐러드가 신한카드에 인수되며 지형 변화.
  • 일본 — マネーフォワード ME가 사실상 표준, Zaim이 무료·심플 진영, freee가 자영업·법인 영역.

1.2 분류 기준 — 가계부 vs 예산 vs 자산 추적

세 가지 카테고리는 서로 다른 욕구를 만족시킵니다.

  • 가계부 (expense tracker) — "지난 달에 어디에 썼지?"를 사후적으로 추적. Mint, 마네포 ME, 토스 자산이 여기.
  • 예산 (budgeting) — "이번 달에 얼마까지 쓸 수 있지?"를 사전에 배분. YNAB, Actual Budget이 대표.
  • 자산 추적 (net worth tracker) — "내 순자산이 어떻게 움직이지?"를 통합 조망. Empower, Monarch가 강점.

한 도구가 둘 이상을 커버하기도 하지만, 가장 잘 맞는 영역이 있습니다. Monarch는 가계부 + 자산 통합형, Copilot은 가계부 + 미려한 UX, YNAB은 순수 예산법, Empower는 자산·은퇴 계획 중심입니다.


2. Mint 종료 (2024년 3월) — 무엇이 바뀌었나

2024년 3월 23일, Intuit이 Mint를 공식 종료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서비스 종료가 아니라 미국 개인 재무 도구 시장의 지각 변동이었습니다.

2.1 왜 종료됐나

공개된 이유와 업계의 해석을 합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수익 모델의 한계 — Mint는 무료 + 추천 광고 모델이었고, Intuit 입장에서 매출 기여가 미미.
  • Credit Karma 통합 의도 — Intuit이 2020년 Credit Karma를 인수한 이후, 신용 + 가계부를 한 플랫폼으로 묶고자 함.
  • 유지보수 부담 — Mint은 16,000개+ 금융기관 연결을 유지해야 했고, 점점 노후화된 코드베이스가 부담.
  • TurboTax / QuickBooks 우선순위 — Intuit의 주력 SaaS가 따로 있었고, Mint는 그늘에 있었음.

2.2 마이그레이션의 실제

Mint 사용자에게 권장된 경로는 Credit Karma였지만, 실제로 거기서 가계부 기능을 잇지 못한 사용자가 많았습니다.

  • Credit Karma는 가계부보다는 신용 점수 + 카드/대출 추천 중심.
  • 거래 카테고리 분류·예산 설정·다중 계좌 통합 가시화 기능이 Mint보다 약함.
  • 그 결과 — 사용자가 Monarch / Copilot / YNAB / Empower / Lunch Money로 흩어짐.

2.3 Mint 종료의 교훈

  • 무료 도구의 지속가능성 한계 — 광고·데이터 수익 모델은 데이터 비용을 결국 못 따라간다.
  • 유료 가계부의 정상화 — Mint이 망친 시장의 가격 인식이 회복됨. 월 5~15달러를 받는 도구들이 사용자를 모음.
  • 셀프호스팅·오픈소스 회귀 — Actual Budget이 의외의 수혜를 봄. "내 데이터는 내가 가진다"는 흐름이 강화.
  • 데이터 통합 의존도 인식 — Plaid·Yodlee 같은 인프라에 모든 도구가 의존한다는 사실이 가시화됨.

3. Monarch Money — Mint 후속의 챔피언

Mint 종료의 가장 큰 수혜자는 의심의 여지 없이 Monarch Money입니다.

3.1 무엇인가

  • 설립 — 2018년, 전직 Mint 출신 멤버들이 창업.
  • 포지셔닝 — Mint의 "올인원 + 자산 추적" DNA를 유료로 다시 만든 도구.
  • 가격 — 월 14.99달러 또는 연 99.99달러. 7일 무료 평가판.
  • 플랫폼 — 웹 + iOS + Android 모두 지원.

3.2 기능 요약

  • 계좌 통합 — Plaid + Finicity + 자체 직접 연결로 16,000개+ 미국 금융기관 연결.
  • 자산 통합 — 부동산(Zillow 시세 연동), 차량, 암호화폐, 수동 계좌 추가 가능.
  • 카테고리 자동 분류 — 머신러닝 기반 분류, 규칙 정의 가능.
  • 공동 가계부 — 부부·파트너 다중 사용자 한 계정에서 협업 가능 — Mint이 없던 기능.
  • 목표 설정 — 비상금, 대출 상환, 은퇴 등 목표별 추적.
  • 현금흐름 + 순자산 차트 — 시계열로 한눈에.

3.3 강점과 약점

강점:

  • Mint UX를 잘 계승, 학습 비용 낮음.
  • 공동 가계부가 부부 사용자에게 매력적.
  • 모바일·웹 모두 미려하고 동기화가 매끄러움.

약점:

  • 연 99달러는 가계부 도구치곤 비싸다는 의견.
  • 데이터 통합이 가끔 끊김 — 큰 은행이라도 일시적 동기화 실패가 보고됨.
  • 한국·일본 금융기관은 거의 연동 안 됨 (미국·캐나다 중심).

4. Copilot Money — iOS 전용 미려한 디자인

iOS 사용자라면 Copilot Money는 거의 종교적 추천을 받는 도구입니다.

4.1 무엇인가

  • 설립 — 2019년, 전직 Google·Square 엔지니어 창업.
  • 포지셔닝 — "디자인 우선" 가계부. Apple Design Award 2021 수상.
  • 가격 — 월 13달러 또는 연 95달러. 첫 1개월 무료 (코드로 2개월까지).
  • 플랫폼 — iOS·macOS 네이티브 우선. Android는 2024년 베타 시작, 2025년 정식.

4.2 기능 요약

  • 자동 카테고리 분류 with AI — Copilot의 시그니처. 학습할수록 정확.
  • 암호화폐 추적 — 코인베이스·바이낸스·Kraken 연동.
  • 투자 + 가계부 + 부동산 — 한 화면에서 순자산 추적.
  • 위젯·시리·홈 화면 통합 — iOS 생태계 안에서의 깊이.
  • 수동 거래 입력 UX — 카드 결제 알림 → 한 번 탭으로 분류, 빠르고 부드러움.

4.3 강점과 약점

강점:

  • 디자인 — 단순한 미감이 아니라 "정보 밀도 vs 명료성"의 균형이 탁월.
  • iOS 네이티브의 속도감 — Monarch나 YNAB이 따라오기 어려운 영역.
  • 카테고리 ML이 사용자별로 학습되어 시간이 갈수록 정확해짐.

약점:

  • 미국 외 사용자에게 약함 (Plaid 의존).
  • Android 정식 출시는 됐지만 iOS만큼 매끄럽지 않음.
  • 부부 공동 가계부 기능이 Monarch보다 약함.

5. YNAB (You Need A Budget) — 방법론 + 도구

YNAB은 단순한 앱이 아니라 가계부 철학입니다. 1년 사용해보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YNAB 사람"이 되거나, 못 견디고 다른 도구로 갑니다.

5.1 핵심 4법칙

YNAB의 방법론은 4개의 법칙으로 요약됩니다.

  1. 모든 달러에 일자리를 — Give Every Dollar a Job — 들어온 돈은 모두 즉시 카테고리에 배정. 미배정 0달러가 정상 상태.
  2. 진짜 비용을 받아들여라 — Embrace Your True Expenses — 1년에 한 번 내는 보험료·자동차 등록비도 매달 12분의 1씩 적립.
  3. 유연하게 굴려라 — Roll With the Punches — 한 카테고리가 초과하면 다른 카테고리에서 옮겨와도 됨. 죄책감 없이.
  4. 돈을 늙혀라 — Age Your Money — 들어온 돈이 평균 며칠을 묵었다가 쓰이는지(Age of Money) 지표를 키워라.

이 철학은 "선예산 후지출"의 가장 정교한 구현입니다.

5.2 가격과 도구

  • 가격 — 월 14.99달러 또는 연 109달러. 34일 무료 평가판.
  • 무료 대상 — 학생은 1년 무료 (YNAB for Students).
  • 플랫폼 — 웹 + iOS + Android. 학습 곡선 있지만 한번 익히면 빠름.

5.3 강점과 약점

강점:

  • 방법론이 강력. 사용자의 "예산 마인드셋"을 바꾸는 도구.
  • 거래 자동 분류보다는 사용자가 직접 결정하게 유도 — 의도성이 핵심.
  • 부부 사용자에게도 잘 맞음 (다중 사용자 지원).

약점:

  • 학습 곡선이 가파름. 4법칙을 이해 못하면 "비싼 가계부"로 끝남.
  • 자산·순자산 추적은 약함 — 가계부·예산 중심.
  • 자동화·ML 카테고리 분류는 Monarch·Copilot보다 약함 (의도적 선택).
  • 가격 인상에 대한 불만이 꾸준함.

6. Actual Budget — 오픈소스 무료 셀프호스팅

YNAB과 가장 가까운 철학을 가졌지만, 완전히 오픈소스이고 무료입니다.

6.1 무엇인가

  • 원작 — Shift Reset LLC가 만든 유료 데스크톱 앱이었다가, 2022년 오픈소스로 전환.
  • 현재 — 커뮤니티 주도 개발, GitHub의 actualbudget/actual 리포지토리.
  • 가격 — 무료. 셀프호스팅 시 서버 비용만.
  • 플랫폼 — 웹 + iOS PWA + Android PWA + 데스크톱.

6.2 핵심 특성

  • 봉투 예산법 (Envelope budgeting) — YNAB과 거의 동일한 사상.
  • 로컬 우선 동기화 — 데이터는 사용자 기기에 저장, 서버는 동기화 백엔드일 뿐.
  • 셀프호스팅 — Docker 한 줄로 실행 가능, NAS/Raspberry Pi/홈서버에 배포.
  • GoCardless·SimpleFIN 연동 — 유럽·미국 일부 은행 직접 연동 가능 (제한적).
  • 거래 가져오기 — CSV/OFX/QFX 수동 임포트로 모든 은행 커버.

6.3 강점과 약점

강점:

  • 무료, 오픈소스, 데이터 주권 완전 확보.
  • YNAB 철학을 좋아하지만 월 사용료가 부담인 사용자에게 이상적.
  • 코드를 직접 수정하거나 플러그인 가능.

약점:

  • 셀프호스팅 필요 — Docker·NAS 지식 없으면 진입 장벽.
  • 자동 은행 연동은 미국 대형 은행 일부에 제한적.
  • 모바일은 PWA — 네이티브 UX는 아님.
  • 부부 공동 가계부 기능은 별도 설정 필요.

7. Lunch Money — 인디 부트스트랩 ($120/년)

Lunch Money는 한 명(Jen Yip)이 만들기 시작한 인디 가계부로, 2026년 현재도 소수 정예 팀이 운영합니다.

7.1 무엇인가

  • 설립 — 2020년, Jen Yip이 부트스트랩으로 시작.
  • 포지셔닝 — 글로벌·다통화 지원 가계부. Plaid + 글로벌 통화 + 암호화폐 통합.
  • 가격 — 연 120달러. 14일 무료 평가판.
  • 플랫폼 — 웹 우선, 모바일 앱은 PWA + iOS·Android 네이티브.

7.2 기능 요약

  • 다통화 추적 — 출장·해외 거주자에게 강점. USD·EUR·JPY·KRW 등 자동 환산.
  • 암호화폐 통합 — 코인베이스·바이낸스 등 연동.
  • 글로벌 은행 연동 — Plaid(미국) + GoCardless(유럽) + 수동 임포트.
  • 개발자 친화 API — REST API 제공, 셀프 자동화·Notion·Airtable 연동 가능.
  • 카테고리 + 태그 + 그룹 — 유연한 분류.

7.3 강점과 약점

강점:

  • 글로벌 사용자에게 적합 — 한국·일본·유럽 거주자에게도 일부 작동.
  • API가 열려 있어 개발자가 직접 자동화 구축.
  • 인디 운영이라 사용자 피드백 반응이 빠름 (Discord 운영).

약점:

  • 연 120달러로 비싼 편.
  • 자산 추적은 Monarch보다 약함.
  • 한국·일본 은행은 수동 임포트 위주 (자동 연동 약함).

8. Empower (구 Personal Capital) — 자산 추적

Empower는 가계부보다 "자산·은퇴 계획" 도구입니다.

8.1 무엇인가

  • 원명 — Personal Capital, 2009년 설립.
  • 변경 — 2020년 Empower Retirement에 인수, 2023년 브랜드를 Empower Personal Dashboard로 통합.
  • 포지셔닝 — 순자산 추적 + 투자 분석 + 은퇴 계획.
  • 가격 — 대시보드 무료. 자문 서비스는 운용자산 기준 수수료.
  • 플랫폼 — 웹 + iOS + Android.

8.2 기능 요약

  • 순자산 차트 — 모든 계좌(체크·저축·증권·401k·IRA·부동산) 통합.
  • 포트폴리오 분석 (Investment Checkup) — 자산 배분·수수료·종목 분석.
  • 은퇴 계획 (Retirement Planner) —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으로 은퇴 가능성 평가.
  • 수수료 분석기 — 펀드 수수료가 은퇴 자산에 미치는 영향 시각화.

8.3 강점과 약점

강점:

  • 자산 추적·투자 분석 무료. 미국 사용자에게 사실상 표준.
  • 은퇴 계획 도구의 깊이가 다른 가계부 앱과 비교 불가.
  • 401k 연동이 강함.

약점:

  • 무료 사용자는 자문 영업 전화를 받음 (악명 높음).
  • 가계부·예산 기능은 약함 — 자산 중심 도구.
  • 미국 외 사용자에게는 거의 무의미.

9. Credit Karma — Intuit이 Mint를 대체한 것

Mint 사용자의 공식 이전 경로였지만, 실제로는 다른 도구로 가야 했던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9.1 무엇인가

  • 원래 목적 — 무료 신용 점수 + 신용 보고서 모니터링.
  • Intuit 인수 (2020) — TurboTax·Mint과 함께 Intuit 개인 금융 라인.
  • Mint 대체로 추가된 기능 — 거래 카테고리·예산·순자산 일부.

9.2 강점과 약점

강점:

  • 무료, 광고 모델.
  • 신용 점수 모니터링은 우수.
  • 신용 카드·대출 추천이 유용한 경우 있음.

약점:

  • 가계부 기능은 Mint에 한참 못 미침.
  • 광고/추천이 핵심 수익이라 UX가 거기에 최적화됨.
  • 예산·카테고리·자산 통합이 약함 — Mint 사용자가 가장 실망한 부분.

9.3 결론

Mint 사용자에게 Credit Karma는 "공식 후속이지만 사실상 후속이 아닌" 도구로 평가됩니다. Mint UX를 그리워한다면 Monarch나 Copilot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10. Quicken Simplifi / Tiller / PocketSmith

세 도구는 Mint·Monarch와 결이 조금 다른 니치를 차지합니다.

10.1 Quicken Simplifi

  • 출시 — 2020년, 데스크톱 Quicken의 클라우드·모바일 버전.
  • 가격 — 연 47.88달러 (월 환산 약 4달러). 가성비 1위.
  • 플랫폼 — 웹 + iOS + Android.
  • 강점 — Quicken 브랜드의 안정성, 미국 데이터 통합 폭, 가격.
  • 약점 — UX가 다소 보수적, 공동 가계부 기능 제한.

10.2 Tiller

  • 포지셔닝 — Google Sheets / Excel 기반 가계부.
  • 가격 — 연 79달러.
  • 작동 — Tiller가 매일 거래를 시트로 자동 푸시. 분석은 시트에서.
  • 강점 — 스프레드시트로 직접 분석/리포트 가능. 가공의 자유.
  • 약점 — 시트를 손볼 줄 알아야 함. 비기술자에게는 가파른 진입.

10.3 PocketSmith

  • 출시 — 2008년, 뉴질랜드 발.
  • 가격 — 월 7.50~24.95달러 (플랜에 따라).
  • 강점 — 다국가·다통화·미래 현금흐름 예측이 강점. 해외 거주자에게 매력적.
  • 약점 — UX가 다소 구식, 학습 곡선 있음.

11. Plaid + Yodlee — Open Banking 데이터

가계부 도구의 90%가 의존하는 인프라가 Plaid·Yodlee·MX·Finicity입니다.

11.1 Plaid

  • 설립 — 2013년, 샌프란시스코.
  • 포지셔닝 — 미국 시장에서 사실상 표준 API. Venmo·Cash App·Robinhood·Monarch·Copilot 등이 사용.
  • 연동 은행 수 — 미국·캐나다·영국·유럽 일부 12,000개+.
  • 비즈니스 모델 — 도구 회사에 API 사용료를 받음 (B2B).

11.2 Yodlee

  • 설립 — 1999년, Plaid보다 훨씬 오래된 선배.
  • 포지셔닝 — 글로벌 커버리지 우위. Mint·Empower·일부 글로벌 핀테크가 사용.
  • 인수 — 2015년 Envestnet이 인수.
  • 강점 — 미국 외(아시아·중남미) 일부 커버리지.

11.3 Finicity / MX

  • Finicity — Mastercard 자회사, 미국 시장 Plaid의 주요 경쟁자.
  • MX — 유타 기반, 신용조합·중소은행 강점.

11.4 Open Banking 흐름

  • CFPB 1033조 규정 (미국) — 2024년 확정, 은행이 사용자 데이터를 제3자 앱에 제공할 의무화. Plaid 등 데이터 통합 산업에 우호적.
  • PSD2 (유럽) — 2018년부터 시행. 유럽 가계부 도구가 GoCardless·TrueLayer 같은 PSD2 기반 API를 사용.
  • 한국 마이데이터 — 2022년 본격 시행. 토스·뱅크샐러드·카카오뱅크가 라이선스 보유.
  • 일본 — 정식 Open Banking 의무화는 없지만 マネーフォワード·Zaim이 은행과 협약 기반 연동.

12. 한국 — 토스 자산 / 뱅크샐러드 / 카카오뱅크 마이데이터

한국은 2022년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 이후 가계부 시장이 사실상 통합되었습니다.

12.1 토스 자산관리

  • 운영 — 토스(비바리퍼블리카).
  • 포지셔닝 — 송금·증권 앱 안에 가계부·자산 통합 기능.
  • 가격 — 무료.
  • 강점 — 한국 사용자 수 1위, 은행·카드·증권 마이데이터 통합 폭이 가장 넓음.
  • 약점 — 가계부 카테고리·예산 깊이는 전문 도구 대비 약함. 자산 추적이 중심.

12.2 뱅크샐러드

  • 운영 — 레이니스트 → 2024년 신한카드에 인수.
  • 포지셔닝 — 한국 최초의 마이데이터 기반 가계부.
  • 가격 — 무료.
  • 강점 — 카테고리 자동 분류·소비 분석 깊이. 건강·DNA 검사 등 라이프스타일 통합도 시도.
  • 약점 — 신한카드 인수 후 통합·UX 변화가 진행 중. 일부 사용자가 토스·카카오뱅크로 이동.

12.3 카카오뱅크 마이데이터

  • 운영 — 카카오뱅크.
  • 포지셔닝 — 은행 앱 내장 가계부.
  • 가격 — 무료.
  • 강점 — 카카오뱅크 사용자에게 통합 편의성. 카카오톡 알림 연계.
  • 약점 — 다른 은행·카드 통합 깊이는 토스 대비 약함.

12.4 모니랩 / 그 외

  • 모니랩 — 사업자/프리랜서를 위한 가계부.
  • 편한가계부 / 클로버 — 토스·뱅크샐러드 이전 세대의 수동 가계부 (여전히 일부 사용자).

12.5 한국 시장 권장

  • 일반 사용자 — 토스 자산관리.
  • 카테고리 자동 분류·소비 분석에 깊이 들어가고 싶음 — 뱅크샐러드.
  • 카카오뱅크 주거래 — 카카오뱅크 마이데이터.
  • 데이터 주권을 원하면서 한국 은행 연동도 원함 — 현재로서는 어려움. 수동 임포트 + Actual Budget 조합.

13. 일본 — マネーフォワード ME / Zaim / freee 가계부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마이데이터 분위기지만 가계부 전용 SaaS 시장이 더 두텁습니다.

13.1 マネーフォワード ME

  • 운영 — マネーフォワード社 (도쿄증권 1부 상장).
  • 포지셔닝 — 일본에서 사실상 표준 개인 가계부.
  • 가격 — 무료 + 프리미엄(月 500엔, 연 5,300엔).
  • 연동 — 2,500개+ 일본 금융기관 (은행·카드·증권·전자머니·포인트).
  • 강점 — 일본 시장 커버리지 1위. 자산·투자·연금까지 통합.
  • 약점 — 무료 플랜은 연동 가능 계좌 수 제한 (현재 4개). 데이터 보관 기간도 무료는 1년 제한.

13.2 Zaim

  • 운영 — 株式会社Zaim. 2024년 Credit Saison에 인수.
  • 포지셔닝 — 심플·무료 중심 가계부.
  • 가격 — 무료 + 프리미엄(月 480엔).
  • 강점 — UX 단순함, 영수증 OCR 기능, 가족 공유.
  • 약점 — マネーフォワード 대비 연동 깊이가 약함.

13.3 freee 가계부

  • 운영 — freee社 (자영업·법인 회계 SaaS의 강자).
  • 포지셔닝 — 자영업·프리랜서가 사업 + 개인을 함께 관리.
  • 가격 — 무료 + 프리미엄.
  • 강점 — 사업 회계 연동, 세무 신고 연계.
  • 약점 — 순수 개인 가계부로는 マネーフォワード가 더 매끄러움.

13.4 그 외

  • おカネレコ — 입력 중심의 모바일 가계부.
  • B/43 — 가족 공동 가계부 + 프리페이드 카드 결합.

13.5 일본 시장 권장

  • 일반 사용자 — マネーフォワード ME.
  • 무료·심플 — Zaim.
  • 자영업·프리랜서 — freee.

14. 누가 무엇을 골라야 하나 — 미국 / 한국 / 일본 / 셀프호스팅

마지막으로 결정 트리. 거주 국가와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합니다.

14.1 미국 거주자

  • Mint 사용자였고 가장 비슷한 후속을 원함 → Monarch Money.
  • iOS 사용자이고 디자인에 민감함 → Copilot Money.
  • 예산법을 진지하게 배우고 싶음 → YNAB.
  • 순자산·은퇴 계획 중심 → Empower (가계부는 별도).
  • 가성비 우선 → Quicken Simplifi.
  • 스프레드시트 매니아 → Tiller.
  • 무료를 고집 → Credit Karma + Empower 조합. 또는 Actual Budget 셀프호스팅.

14.2 한국 거주자

  • 일반 사용자 → 토스 자산관리.
  • 카테고리 분석·소비 패턴 깊이 → 뱅크샐러드.
  • 카카오뱅크 주거래 → 카카오뱅크 마이데이터.
  • 데이터 주권 원함 + 일부 자동 연동 포기 → Actual Budget 수동 임포트.

14.3 일본 거주자

  • 일반 사용자 → マネーフォワード ME (프리미엄 권장).
  • 무료·심플 → Zaim.
  • 자영업 → freee.

14.4 글로벌·해외 거주자

  • 다국가·다통화 → PocketSmith 또는 Lunch Money.
  • 개발자 친화 + API 자동화 → Lunch Money.
  • 완전 데이터 주권 + 셀프호스팅 → Actual Budget.

14.5 부부·가족 공동 가계부

  • 미국 → Monarch (다중 사용자 지원).
  • 한국 → 토스 자산관리 (가족 공유 기능).
  • 일본 → B/43 또는 Zaim.

14.6 무료를 절대 고집

  • 미국 → Empower (자산) + Credit Karma (가계부) + 수동.
  • 글로벌 → Actual Budget 셀프호스팅.
  • 한국·일본 → 무료 마이데이터 / 가계부 (토스, マネーフォワード 무료).

15. 참고 / References